[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를 방문하여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협회와의 글로벌 사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해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김해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캐나다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협력 가능한 기업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파견을 통해 현장학습 및 연수 기회도 제공 예정이다. 김종욱 원장은 "이번 협력은 김해시의 5대 전략인 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김해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김해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김해시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이번 협력이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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