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는 11일 제3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생명나눔 실천 및 지역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 기대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과 6월 두 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약 140명의 직원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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