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3기 주민소리단 위촉식 개최주민소리단 44명 신규 위촉, 민관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나서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7일 제3기 주민소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주민소리단’은 주민과 함께 지역 내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정책 제안 민관협력 단체로, 성별과 세대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3기 주민소리단은 총 44명의 신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활발히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민소리단은 메타버스를 통한 안전 통학로 리빙랩 및 청소년의 체계적 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주민소리단 단원들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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