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중랑구가 지난 7일 중랑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첫 통합 워크숍 ‘2024 중랑탐방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2024 중랑탐방데이’는 구의 대표 관광지인 용마폭포공원, 새롭게 개관한 면목7동 복합청사, 그리고 중랑 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구의 ‘랑랑이 서포터즈’와 ‘우리동네 통신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랑랑이 서포터즈’는 중랑구의 생활권자 중 온라인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우리동네 통신원’은 글과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된다. 탐방은 용마폭포공원 관람으로 시작됐다. 골재 채취장이었던 용마폭포공원은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가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으며, 클라이밍 경기장과 황톳길을 비롯하여 구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도심 속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특히 공원의 문화적 가치에 집중하여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서 면목7동 복합청사의 주민센터와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작은 도서관에 방문했다. 면목7동 복합청사는 지난 9월 30일 개청하여 더욱 향상된 행정・복지서비스, 문화생활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중랑 탐방데이’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중랑구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구를 대표하는 ‘SNS 서포터즈’로서 중랑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용마폭포공원과 면목7동 복합청사를 비롯해 구의 다양한 장소들이 주민의 목소리로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구정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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