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제4차 수학 대중화 강연회’를 연다. ‘수학 대중화 강연’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고,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특강이다. 이번 4차 강연회는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산업공학과 권상진 교수를 초청해 ‘울산 폭염대피시설 어디에?…수학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상진 교수는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폭염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수학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수학적 모델링, 통계 분석, 최적화 기법 등을 활용한 산업공학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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