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증평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향군회원과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향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기념사에서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재향군인회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증평군도 젊고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나며 사람 살기 좋은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안보 교육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의날은 매년 10월 8일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안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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