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협회장배 하동군 볼링대회’ 선수들 기량 뽐내도내 각 지역에서 200여 명 참가, 하동 권성오·채두환 볼러 1위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하동군볼링협회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하동볼링센터에서 ‘경상남도협외장배 하동군 볼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각 지역의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정현표 문화환경국장과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현표 문화환경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하동군수배 볼링대회에 이어 경상남도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됨에 축하드린다. 가을의 청명한 날씨처럼 참가한 모든 선수의 기량이 오늘 대회에서 빛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하동 권성오·채두환 볼러가 총점 1025점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서 하동 김창민·정준화 볼러가 총점 971점으로 2위, 남해 김성혜·정형일 볼러가 총점 97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홍용표 회장은 “각 지역의 행사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볼링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볼링이 군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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