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군이 제51회 고창모양성제를 앞두고 7일 최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주재한 최종 보고회에서는 각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부서별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아울러 제50회에 이어 이번 축제도 일회용품과 바가지 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로 진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부서별 협조사항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고창모양성제는 고창읍성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지며, 거리퍼레이드, 드론라이트쇼,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답성놀이, 한량열전, 소망등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테마 공연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이 강조될 예정이며, 온 가족이 방문하여 가을 축제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고창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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