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앞으로 2년간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할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과 함께, 전남자원봉사회장인 한복자 위원이 호선을 통해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위촉직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소외된 군민이 한 명도 없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복자 민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고흥형 사회보장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65세 미만 치과 치료비 지원, 보행 보조기 지원,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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