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권대표 기자] 병무청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롯데호텔월드(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세계한인회장 및 동포단체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병역제도 홍보를 실시한다. 병무청은 2009년부터 대회 기간 중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병역제도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국제 한인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병무청은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 동안 홍보창구를 마련하여 국외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개별 병무상담을 실시하고,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안내 등을 통해 병역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민사회에 모국의 병역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외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의 자발적인 병역이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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