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희성전자와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 100명에게 지원될 실버카(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의 실버카'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1,346명의 어르신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희성전자(대표 정도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나눔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달서구 기업으로 이번 전달식에서 실버카 100대와 영양식 35세트를 후원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을 저소득 어르신 100명은 洞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복지관과 洞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희성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살기좋은 달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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