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충청북도, 괴산군이 후원하고,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괴산군 전역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한 25,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오리엔티어링대회, 모형항공기대회, 낚시대회를 비롯한 5개의 레저대회와 클라이밍, 서바이벌체험, 드론축구, 열기구, 카약, 맨손물고기 잡기, 풋캣볼, 콘홀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을 비롯해 VR체험 등 육, 해, 공을 총 망라해 30여 종의 레저스포츠를 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축제 전부터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 예약 역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레저스포츠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버블쇼, 어린이 마술공연, 달빛극장, 피크닉 존 등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5일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현우 충청북도 체육회장,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의장, 이태훈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장 열기를 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왔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종목 선정과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인헌 괴산군순는 "많은 사람이 자연특별시 괴산군에서 안전하게 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 삼아 앞으로도 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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