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소수면 소수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소수초·북상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400여명의 동문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풍물농악대의 풍물놀이, 단체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소수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동문이 고향사랑기부금과 소수면 발전기금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에이블 전무 함종운씨(43회 동문)가 200만원, ㈜국일가설재 대표 최면국씨(41회 동문)가 10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전달했으며, 김길원씨(34회 동문)가 100만원, 소수초 41회(북상초 2회) 동창회가 50만원을 소수면 발전김으로 후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준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괴산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만근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린시절 함께 어울렸던 운동회를 추억하며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간의 정이 가득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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