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제2회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光탈페’는 시교육청에서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남대학교에서 장소를 지원했다. 올해 주제는 ‘열정의 날개를 펼쳐라, 세상의 한계를 넘어!’이며,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오후 2시30분~4시30분) ▲‘光탈페’ 본선 경연 및 축하 공연(오후 5~7시) 등을 진행한다. 또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으로 ▲‘즐겨보시랑께’(미니게임) ▲‘나가보시랑께’(방탈출) ▲맞춰보시랑께’(퀴즈) ▲‘찍어보시랑께’(인생네컷), ▲‘光탈페’ 메인 포토존 ▲본선 입상팀 등신대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부스별로 도장을 발급해 획득 개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참가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영상 심사를 했으며, 8월 17일, 24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경연과 ‘2019 비트박스 대회 Beatbox to World’에서 1위를 차지한 ‘Mighty’, 2017 부산 국제합창제 아카펠라 부문 1위 ‘보이스토이(Voice Toy)’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심사는 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 씨와 실용예술 전문 심사위원이 맡으며, 현장 투표 점수를 더해 우수팀을 선발한다. 본선 경연 우수팀 중 16명의 우수 학생에 대해서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光탈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홍보물에 안내된 QR을 통해 할 수 있다. 본선 현장 투표는 공연 전까지 예매한 후 공연 시작 전 입장한 관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光탈페’가 광주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K-Culture를 대표하는 예술 인재가 발굴·지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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