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진주남강유등축제’준비 현장 점검박명균 행정부지사 “태풍 등 기상상황·인파 안전관리 철저 대비” 당부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 4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 현장을 찾아 축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점검 분야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진주남강유등전시관 회의실에서 열린 축제 안전관리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천성봉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함께 축제 개요 및 축제 안전관리대책을 보고 받은 후 남강유등축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행사장 무대구조물 안전성, ▲인파밀집구역 관람객 이동 동선,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축제장 안전 요소에 대하여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인 기상 상황 모니터링으로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남강유등축제는 가을철 개최되는 대규모의 지역축제이므로 관광객 등이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인파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축제 개막 직전까지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축제기간 안전 및 인파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일과 4일, 10월 축제 안전관리요원으로 종사하는 공무원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사례 중심의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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