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합천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0회 대야문화제, 제43회 군민 체육대회,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총 1,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30일 대야문화제 서막식에서 이선기 전 합천 부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이 전 부군수는 22년 1월에 제 35대 합천군 부군수로 취임하여 24년 6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합천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퇴임 후에도 고향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이 합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합천군의 다양한 발전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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