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과 소충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성수면 소충사에서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를 추모하고자‘제68회 소충제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유족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제례 행사, 유족 및 기관단체장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충제례행사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임실 등지에서 항일운동을 하시다가 순국하신 성수면 삼봉리 출신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제례 행사를 통해 항일운동을 하시다가 순국하신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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