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뉴스통신=이형림 기자] (사)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는 ‘2024년 천사데이’ 기념 행사를 13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본 기념행사는 2002년에 시작된 천사데이(매년10월04일)로 봉사와 사랑을 상징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데이로 ‘천사 운동’ 발원지인 동두천의 시민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형덕시장, 김승호의장, 임점모교육지원청장, 최문석소방서장,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약2,0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천사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03일 마라톤,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24년에는 걷기대회 4004m.1004m와 70가정 방문을 위한 천사기동대와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참가자들과 실천했다.
김영호 본부장은 “ 본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천사 운동본부가 지역사회 풀뿌리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가 되어 동두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형덕 시장은“앞으로 천사데이가 잘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을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이 힐링하며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품으로 준비한 노란색 우산을 통해 햇볕을 차단하고,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기부를 통해 좋은 일을 실천한 만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천사데이’를 기념행사를 통한 기부문화는 계속이어 갈 것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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