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3일 보강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장을 비롯한 충북 친환경농업인 5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이어 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의 결의문 낭독과 드론 및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군수는“친환경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농업 실천의 기본으로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농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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