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월 2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진병영 군수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해치고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군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함양교육지원청장, 산청군수, 함양제일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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