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경로당 노후 보일러 일제 안전점검 사업 추진을 위해 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회 남구・수영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들이 남구 경로당 70여개소에 대한 노후 보일러 안전 점검을 직접 시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애 써주시는 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아늑한 쉼터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고하선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용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험을 살려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남구는 경로당에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어르신이 행복한 백세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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