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2일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대외적 역량강화를 위한 상급기관 평가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평가 결과로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평가를 확정한 64개 분야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수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미수상 평가에 대한 문제점 분석, 부서 간 협력 방안 등 평가 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정석원 부시장은 “우수한 대외기관 평가 결과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대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마지막까지 우리시가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전략과 업무추진으로 목표한 바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4년 9월말 기준 대외기관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등 7억 3백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재정신속집행 분야에서 5개 부문 수상, 재난안전관리·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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