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필라스인터내셔널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젖병, 모유저장팩 등) 3,296개(4,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필라스인터내셔널의 한정수 대표는 “기탁한 나노베베 육아용품은 이스라엘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라며“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 후원을 해주신 ㈜필라스인터내셔널의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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