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해운대구의회는 30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의원들의 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장성철 해운대구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지만 최근의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의원들의 뜻을 모아 국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의회는 국외출장예산 9,OOO만원을 반납하고, 해당 예산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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