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15개 기관과 재인증 3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김해시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후 2021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연속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기관은 경남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또한 시는 2021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까지 수여 받아 다시 한 번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한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 운영 △스마트 건강쉼터 운영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서식대 △바닥유도표시 설치 △수유실・인터넷카페・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전문분야 민원상담실 운영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외국인주민 민원서비스 제공 △항공열람시스템 등의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에 걸맞게 앞으로도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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