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의령군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학생들이 가상 플랫폼에서 직접 시설을 만들고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례초등학교, 화정초등학교 3개교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로명주소 퀴즈활동을 병행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길 찾기 적용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실습교육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은 앞으로 다른 학교에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지만, 여전히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다."며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홍보를 확대하여 도로명주소 정착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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