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를 주제로 김해시민뿐 아니라 김해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주거, 안전, 환경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예술,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인구, 청년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김해시 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또 김해시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어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이후 종합운동장 활용 방안 ▲김해시 예산 절감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 ▲시민 불편 해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무원 시각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공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제안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제안은 관련 부서 사전 검토와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기여도 5가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시상은 ▲금상(시민 200만원, 공무원 100만원) ▲은상(시민 100만원, 공무원 70만원) ▲동상(각 50만원) ▲장려상(각 30만원) ▲노력상(각 10만원)으로 나뉘며 심사 결과는 11월 말 김해시 누리집과 소통24에서 발표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김해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및 소통24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김해시청 정책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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