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신규사업 83건·역점사업 61건·계속사업 118건 등 실행 방안 논의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양군이 9월 30일과 10월 2일 양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도정 과제 등 상위 계획과의 연계 강화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재원확보가 핵심내용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전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성과와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도 신규사업 83건, 역점사업 61건, 계속사업 118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구체적인 업무추진 방향과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함양군은 민선8기 전반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위탁영농 활성화,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청소년 수당 지급을 비롯해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노인 이미용 바우처 발행, 빈집은행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후반기에는 역점시책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을 비롯해 개인별·생애주기별 맞춤형 혜택 찾기 ‘누리고(GO) 함양’ 플랫폼 구축, 지방소멸 대응 생활인구 확보 등 정책통합관리시스템인 ‘시무 10조 C-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2025년은 주요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정부 및 경남도 정책 동향과 행정수요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실행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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