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지난 28일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유승 체육회장, 봉남면민 등 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봉남면 대송리에 위치한 봉남면 실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봉남면민의 날 식전행사로 진행돼, 500여명에 이르는 많은 주민들이 신규 체육시설의 개장을 축하해 더 의미가 깊었다. 봉남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해 1년 6개월여 만에 문을 여는 체육시설로 건립에 도비 5억을 포함, 총 12억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설규모는 게이트볼장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과 화장실 등 부대 편의시설로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봉남면 실내게이트볼장은 다목적 체육시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시민의 스포츠권을 보장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김제시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용지면 실내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부량면 용성리),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죽산 파크골프장 등 3개 체육시설을, 25년 말까지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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