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협의회장 홍덕용)는 9월 27일 오후 4시 함양기관단체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자문위원, 사회단체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크’를 진행했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새 통일담론인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8.15 통일 독트린을 제시했다. 이런 새로운 통일담론을 기반으로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지켜 그 자유를 북한 주민들에게까지 확장해야 하며, 또한 ‘먼저 온 통일’이라 불리는 남북한을 다 경험한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지역의 따뜻한 이웃으로 잘 포용하여 통일 동행자로써 통일 대한민국을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김영옥 강사 평화통일 토크 △북한이탈주민 공연 △남북언어 차이 퀴즈 △질의·응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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