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진안군 장애인 선수단이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이하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해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8개 군부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 도민체전에 참가한 90여 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창던지기, 이미화), 수영(여자 걷기 50m, 최한나), 탁구(개인전, 이현우) 파크골프(개인전, 정방춘·임완동·김정순) 금메달 등을 획득해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큰 성과를 거둔 진안군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도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최상의 체육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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