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성료모던보이 음악공연, 뮤지컬 갈라쇼, 패션쇼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선보여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는 지난 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통제영거리에서 진행된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행사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추진 중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900년대 감성의 음악공연 및 영화상영, 뮤지컬 갈라쇼 및 모던 패션쇼, 근대복장 체험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모던보이 음악공연’에서 가수 이새벽의 만요와 김효동의 재즈밴드의 재즈공연, 하모나이즈 그룹의 모던보이즈 컨셉‘뮤지컬 갈라쇼’와 경남 시니어 모델이 선보이는‘개화기 패션쇼’가 이어지고, 공연 후 야외 테이블에서는 '모던보이' 와 '미드나이트 인 파리' 영화가 상영됐다. 공연 이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모던 다이닝 한상’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근대의복 체험과 흑백사진 촬영, 인생네컷 등은 참가자들에 신선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제영 야간투어’는 4회 모두 사전접수가 마감 됐으며 현장접수도 크게 인기를 끌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투나잇 통영 사업)’에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2일 강구안 일원에서는 ‘투나잇 통영!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개최 예정이며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 300만 이상이 함께한 고품격 야간공연 피버(fever)사 오리지널 캔들라이트 음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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