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은 30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9회 산청군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시설과 기관·단체,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유관기관 등 40여 개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했다. 노준석 산청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와 우수한 복지제도를 주민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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