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가자 자켓사진  (사진제공=이태무)

[GNN 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이태무가 신곡 '인천 가자'를 발표하며 음악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곡은 히트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박창곤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이태무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인천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인천 가자'는 인천의 주요 지역인 청라, 송도, 주안, 부평, 신포동, 차이나타운 등을 배경으로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힘차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가사에는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지나버린 일은 모두 잊어버려"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과거를 털어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다.

▲ 사진제공 = 이태무

특히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에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인천의 대표적인 장소들이 아름답게 담겨 있으며, 이태무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지역 사회의 사랑과 응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통해 인천을 알리고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태무는 "인천에서 많은 추억을 쌓아왔고, 그곳에서 다시 힘을 얻어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가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제작된 만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태무의 '인천 가자'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천을 배경으로 한 이 곡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