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6일 양산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23년 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지자체 및 장애인 유관기관에 이동식 버스로 방문하여 당일 완료가 가능한 치료에 한하여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복지관 이용자 4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통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료가 진행됐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공공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로 지역 내 장애인의 보건복지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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