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

횡성군 벼 품종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 실시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4:10]

횡성군 벼 품종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 실시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09/27 [14:10]

▲ 횡성군 벼 품종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 실시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횡성군은 27일 11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답에서 삼광벼 대체 품종 선발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료용벼 품종 평가 등 2024년 벼 품종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1,432㎡ 면적에 삼광벼 대체 밥쌀용벼 4개 품종을, 목양을 포함한 사료용벼 3품종을 비교 전시하고 벼키, 쓰러짐 정도, 수량,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쌀 전업농가, 축산농가, RPC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평가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평가회에 참석한 남정국 횡성군 쌀 전업농 회장은 “쓰러짐에 약한 삼광벼의 단점을 보완할 새로운 품종을 이번 기회에 눈으로 직접 비교할 수 있어 품종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품질쌀인 어사진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