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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의약 세계화 위한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발전 방향 모색

2024 전통의약 국제 학술대회 개최

남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1:03]

보건복지부, 한의약 세계화 위한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발전 방향 모색

2024 전통의약 국제 학술대회 개최
남수빈 기자 | 입력 : 2024/09/27 [11:03]

▲ '2024년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GNN 뉴스통신=남수빈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27일부터 9월2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신화월드(서귀포시 안덕면)에서 '2024년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ICMART 2024(9월 27일~29일, 대한한의학회)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 및 대한한의학회 후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의약이 만나는 세계’라는 주제로 전통의약 산업 해외 진출, 한의약 ODA 활성화, 한의사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4개 분과(세션)로 국가별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각국의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고유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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