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생경제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안건제안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에서 제안한 ▲뷰맛집 숙박단지 조성, ▲백반거리 조성, ▲벽골제 관광지 사계절 활용 방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답변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소상공인분과 고영선 분과장(김제시소상공인협회장)은 기타토의 시간에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경제난과 자금난으로 폐업업체가 증가하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점포 애용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협의체는 ‘찾아가는 민생현장’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인 ‘김제청년공간 E:DA(이다)’를 방문해 운영사례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청년정책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원 위원장은 “ 회의를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여 협의체의 순기능이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도 ”이번에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