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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마약 환자 대응 강의로 호평… 전문성 강화로 최우수상 영예

김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0:33]

전라남도소방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마약 환자 대응 강의로 호평… 전문성 강화로 최우수상 영예
김미영 기자 | 입력 : 2024/09/26 [10:33]

▲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GNN 뉴스통신=김미영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25일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연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가운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원으로 동료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한다.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역량 향상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남소방은 '마약 현장에선 우린!!'이라는 주제로 마약 환자 대응에 관한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강의는 마약 환자 대응의 중요성과 구급대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사례와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약 중독 환자의 초기대응과 응급처치, 그리고 환자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대표 목포소방서 소방장 최영주 구급대원은 “마약 환자 대응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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