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합천군은 농번기 이전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재철 부군수가 합천군 농기계대여은행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며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이재철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농기계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며, 농기계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재숙 소장은 “바쁜 영농철일수록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농업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농업 정책을 수립해 농기계대여은행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농기계대여은행은 중부권, 남부권, 동부권, 북부권의 4개 권역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농기계대여은행을 운영 중이다.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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