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양산시는 25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적극적으로 향상, 효과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양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의 현재 실태 ▲반부패 청렴시책 활동 추진상황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2024년 4분기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회의를 마치고 실시한 '반부패·청렴추진단 청렴결의'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양산시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한층 더 강화해 양산시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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