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과 리더십 배양을 위한 ‘제3회 함안군 농촌지도자대회’가 25일 오전 11시 함안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회장 이현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문 농촌지도자 경남도회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장,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실천으로 농촌을 지키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위기속에 농촌을 지키고자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결의를 통하여 환경을 지키는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2명에게 함안군수상 , 군의회의장상 등을 시상하고 농촌지도자들이 생산한 읍면별 농산물 전시, 역량강화 교육, 화합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마음이 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현도 함안군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회원들과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안군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들이 화합하고 앞장서 나가자”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려운 농업환경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농촌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지역농업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함께 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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