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부안군은 지난 28일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45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4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서종훈 회장을 비롯한 전용호 부회장, 전혜성 총무가 참여했다.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매력부안 문화군민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수욕장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부안 이미지 쇄신을 위해 4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작은 불씨를 만들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결집되어 자체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에 참석한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서종훈 회장은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부안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안을 아끼는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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