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통영시 선박수리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봉평동 소재 소형 선박수리업에 종사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선박수리 관련 각종 정보교환 및 기술 공유 등 분야별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에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통영지부 차재용 회장과 김재수 소장, 김종윤, 송경옥 회원이 참석해 여러 회원들의 좋은 뜻을 함께 전달했다. 차재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좋은 뜻을 모아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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