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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대상' 수상

‘2024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gnn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4/09/25 [06:25]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대상' 수상

‘2024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gnn뉴스통신 | 입력 : 2024/09/25 [06:25]

▲ 대상 수상 사진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이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및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사업은 복지 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식식사를 제공하여, 장기 미출석 어르신을 파악하고 안부 전화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256개 경로당에서 일 평균 4,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2년 연속(22년~23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023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사업 문의가 쇄도 하며, 제천형 모델을 벤치마킹 하려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타 지자체에도 노인복지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시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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