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횡성군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4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회 횡성양성평등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여성발전 유공자 포상과 특별 강연,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 최종미 외 10명이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으며‘양성평등과 가족행복’을 주제로 한 대학교수 이호선의 강연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횡성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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