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침출수 및 주변 해수 수질검사 관리, 침출수 하수연계처리 부분에서 탁월한 평가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이 지난 8월 진행된 정기검사에서 철저한 시설관리 및 수질관리로 정기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은 매립⋅복토 관리실적, 우수배제시설 관리와 경사면 안정성, 운영관리대장 관리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침출수 및 주변 해수 수질검사 관리, 침출수의 하수연계 처리 부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정기검사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정해진 검사기관으로부터 3년마다 운영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평가 항목은 소요장비⋅축대벽 등 안정성, 빗물⋅지하수 유입 방지조치, 침출수 관리실태, 매립시설 운영 사항 등 19개 항목을 서류와 현장검증을 거쳐 평가한다. 정기검사는 일정규모 이상의 매립장이면 3년마다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작년에는 천선매립장, 덕동매립장 역시 모든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정숙 매립장관리과장은 “매립장은 복토⋅다짐 등 철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모든 매립장을 친환경적인 매립장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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