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기자]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4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4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개회되는 제24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에 따라 6월 3일과 20일 두 차례 본회의가 개의되며, 위원회 활동은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3일부터 5일까지로, 3일에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4일 개회되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5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7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지난해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했는지에 대해 2023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예고되어 관심이 쏠린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행정 전반에 걸쳐 서류를 확인하고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13일부터 18일까지 부서별 보고 및 질의답변을 통해 시정을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9일에는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44회 제1차 정례회는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이라며 “금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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