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쌀은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20톤(20kg, 1,000포)으로 총 5천만원 상당이며, 도내 취약계층 학생 약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싶고,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충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 더 깊고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는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책가방 1,700세트(2억 6천만원 상당)를 충북교육청에 전달하여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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