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을세무사와 무료 세금 상담 활동 펼쳐마을세무사‧창원시 납세자보호관, 시민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현프리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인 하수정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하였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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